더콜디스트모먼트(TCM)는 어떤 브랜드? 부산 팝업 130%를 찍은 유스 스트릿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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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디스트모먼트(TCM)는 어떤 브랜드? 부산 팝업 130%를 찍은 유스 스트릿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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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가 왜 스트릿 브랜드 로고예요?

2018년부터 쌓아온 TCM의 서사예요. 한로로를 첫 모델로 고른 이유, 부산 팝업 목표 대비 130%의 구조, 성수 플래그십까지 정리했어요.


더콜디스트모먼트(TCM)는 어떤 브랜드인가 — 30초 리프레시

2018년 김지환 대표가 시작한 유스 스트릿웨어 브랜드예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본사가 있고, 운영법인은 주식회사 소셜에티켓(Social Etiquette)이에요. 시그니처 심볼은 불가사리(Starfish) 로고이고, 키치한 그래픽과 1020 유스 컬처 감성을 중심으로 컬렉션을 만들어요.

2023년 매출 약 26억 원, 2026년 2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에서 약 2억 원 매출(목표 대비 130%)을 찍었고, 같은 해 4월 성수동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어요. 백화점 입점 논의도 진행 중이에요.

여기까지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는 정보예요. 이 글에서는 왜 불가사리인지, PROJECT 넘버링은 뭔지, 왜 한로로를 첫 모델로 골랐는지처럼 블로그에서만 풀 수 있는 이야기를 정리해 볼게요.


부산 팝업 130%, 그리고 성수 플래그십 — TCM의 오프라인 전환 서사

TCM은 2018년 온라인 그래픽 브랜드로 시작했어요. 그래픽 티셔츠와 후디 중심으로 무신사에 입점하고, 자사몰을 키우면서 첫 5년을 보냈어요. 그 시기까지는 다른 1020 그래픽 브랜드와 큰 구분점이 없는, 평범한 온라인 스트릿 브랜드 중 하나였어요.

전환점은 2024년이었어요. 그해 10월, 합정 오베이글 하우스에서 첫 단독 플리마켓을 열어요. 2018년 론칭 이후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걸고 오프라인 행사를 연 거예요. 이게 신호탄이었어요.

이후의 흐름을 시간 순서대로 보면 한 가지 패턴이 드러나요:

시점사건거점
2024.10첫 단독 플리마켓합정 오베이글 하우스
2025 SS무신사 성수 대림창고 팝업성수
2025.09~10무신사 강남 미니 팝업강남
2026.01~02더현대서울 B2F 'PROJECT 23' 프리뷰 팝업여의도
2026.02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PROJECT 24' 팝업부산
2026.04 (예정)성수동 첫 플래그십 스토어성수

합정 → 성수 → 강남 → 더현대 → 부산 → 다시 성수 플래그십. 거점이 점점 커지고 있고, 백화점 입점이라는 다음 단계가 예고돼 있어요. 부산 팝업에서 목표 130%를 달성한 게 우연이 아니라 이 누적된 동선의 결과인 셈이에요.

이 흐름이 의미하는 건, TCM이 더 이상 온라인 그래픽 브랜드의 카테고리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프라인 거점과 백화점 채널까지 확장하면서, 1020 유스 브랜드 중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케이스 중 하나가 됐어요.


PROJECT 22, 23, 24 — TCM이 컬렉션을 부르는 다른 방법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는 시즌을 25 SS, 26 FW처럼 연도와 시즌으로 구분해요. TCM은 거기에 더해 'PROJECT + 번호' 시스템을 같이 써요.

  • PROJECT 22 — 2025 Fall 컬렉션 (무신사 강남 팝업, 2025.09)
  • PROJECT 23 — 더현대서울 프리뷰 컬렉션 (2026.01)
  • PROJECT 24 — 2026 Spring 컬렉션, 부산 신세계 센텀 팝업 (2026.02)

이 시스템이 의미하는 건 단순한 이름 짓기가 아니에요. 시즌별로 끊기는 컬렉션이 아니라 번호로 이어지는 연속체라는 선언이에요. PROJECT 22 다음은 PROJECT 23, 그다음은 PROJECT 24. 시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서사가 누적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이 작은 디테일이 TCM의 브랜드 의도를 보여줘요.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지나가는 패스트 패션 그래픽 브랜드와 다르게, 자기 컬렉션을 아카이브로 쌓고 싶다는 의지가 명명법에 박혀 있어요.


불가사리는 왜 TCM의 심볼이 됐을까

TCM의 시그니처는 불가사리(Starfish) 로고예요. 티셔츠, 후디, 패딩, 비니, 캡까지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 불가사리가 들어가요. 이 심볼은 단순 디자인 모티프가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이에요.

왜 불가사리일까요? 자료를 종합하면 두 가지 맥락이 보여요.

  • 이름과의 대비 — 브랜드 이름은 "가장 차가운 순간(The Coldest Moment)"이지만 심볼은 바닷속에서 사는, 명백한 생물체예요. "차가운 순간" 안에서도 살아있는 무언가, 그게 TCM이 말하고 싶은 감성이에요
  • 유스 컬처의 상징 — 키치하고 다소 엉뚱한 모티프를 시그니처로 박는 건 1020 타겟 브랜드의 흔한 전략이지만, TCM은 딱 하나의 심볼에 집중해서 인지도를 만들었어요. 캐릭터 여러 개를 만드는 다른 그래픽 브랜드와 다른 점이에요

결과적으로 TCM 매장이나 팝업에 가면 불가사리 풍선·불가사리 그래픽·불가사리 굿즈가 공간 전체를 채워요. 합정 첫 플리마켓(2024) 때 불가사리 풍선 포토존을 만든 게 대표 사례예요. 로고 = 공간 = 굿즈 = 브랜드 자체가 일치하는 통합 브랜딩이 TCM의 강점이에요.


창업자 김지환과 "주식회사 소셜에티켓"

TCM의 운영법인은 주식회사 소셜에티켓(Social Etiquette)이에요. 대표는 김지환이고, 본사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브랜토리움 3~5층에 있어요.

법인명이 흥미로워요. "소셜 에티켓"이라는 이름은 사회 안에서의 예의라는 뜻이에요.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름으로는 다소 추상적인 선택인데, 이 이름이 TCM의 브랜드 철학과 연결돼요.

TCM이 공식적으로 표명한 브랜드 정의는 이래요: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우리만의 온도로 해석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유스 컬처 브랜드"

핵심 표현이 우리만의 온도예요. 차가운 순간이라는 브랜드 이름, 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감각으로 세상을 해석한다는 태도. 이 두 개념이 합쳐져서 TCM이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져요. 'PROJECT' 넘버링으로 컬렉션을 누적하는 것도, 불가사리 심볼 하나에 인지도를 집중하는 것도, 결국 "우리만의 온도"를 천천히 쌓는 방식이에요.


첫 메인 모델 한로로 — 2026 SS의 의미

2026년 1월, TCM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를 브랜드 첫 메인 모델로 발탁했어요. 한로로는 2022년 데뷔한 1020·MZ세대 아이콘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 브랜드 모델을 맡은 사례예요.

이 캐스팅이 의미 있는 이유는 두 가지예요.

  1. TCM 입장 — 첫 번째 셀럽 모델 : 2018년 론칭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모델을 발탁했어요. 그전까지 TCM은 그래픽과 로고 자체가 모델이었어요. 첫 사람을 모델로 세우는 결정은 브랜드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신호예요.
  2. 한로로 입장 — 첫 패션 모델 : 한로로는 가수로서 인지도가 있지만, 패션 브랜드 모델 활동은 처음이에요. 양쪽 모두 처음이라는 점이 협업을 더 상징적으로 만들어요.

한로로 × THE COLDEST MOMENT 26 SPRING 에디토리얼한로로 × THE COLDEST MOMENT 26 SPRING 에디토리얼

한로로는 2026년 2월 부산 신세계 센텀 팝업에 깜짝 방문해서 화제가 됐어요. 26 SPRING 에디토리얼에서 입었던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팬들이 즉석에서 모여드는 장면이 만들어졌어요. 온라인 화제 → 오프라인 팬 결집이 한자리에서 일어난 사례예요.


처음 TCM을 산다면 — 입문 가이드

TCM의 가격대는 합리적인 미드~로우 미드에 형성돼 있어요. 티셔츠는 3~5만 원대, 아우터·후드 집업은 7~15만 원대예요. 1020 타겟 브랜드 가격대답게 첫 구매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에요.

예산별 첫 아이템

예산추천 카테고리이유
3만 원대TCM starfish T 등 그래픽 티셔츠불가사리 시그니처를 가장 부담 없이 경험
5~7만 원볼캡, 비니, 카드지갑 같은 액세서리코디 어디든 결합 가능, 시그니처 노출 ↑
7~10만 원후드 집업 (TCM stripe / TCM flower hooded zip-up)활용도와 가격 균형 최고
10~15만 원패딩, 윈드스토퍼, 저지 집업시즌 메인 아우터

스타일별 진입 경로

  • 유스 컬처·키치 감성을 좋아한다면 → starfish T 또는 그래픽 티셔츠부터. TCM의 그래픽 언어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요
  • 포인트 아이템 먼저 시도하고 싶다면 → 볼캡·비니. 어떤 코디에도 결합할 수 있고 불가사리 로고로 브랜드 인지가 즉시 생겨요
  • 외출용 메인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 후드 집업이나 패딩. TCM 디자인의 정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카테고리예요

체형별 참고

  • 마른 체형 — 그래픽 티셔츠와 후디 모두 정사이즈 권장. 1020 타겟 브랜드라 사이즈가 비교적 슬림한 편이에요
  • 보통 체형 — 정사이즈가 안정적이에요
  • 체격이 있는 편 — 한 사이즈 업 권장. 후드 집업·패딩 같은 아우터는 특히 실측 확인 필수예요

TCM 대표 제품 라인업

시그니처 그래픽 라인

제품특징
TCM starfish T불가사리 로고가 박힌 시그니처 티셔츠. 입문 1순위
TCM starfish logo puffer불가사리 패딩. FW 메인 아우터
TCM online T / TCM brc T키치한 그래픽 프린트 티셔츠
TCM rag hoodie캐주얼 후디. 여성 라인 포함
TCM stripe / flower hooded zip-up후드 집업 시그니처

카테고리별

  • 상의 — 티셔츠, 롱슬리브, 후드집업, 윈드스토퍼
  • 하의 — 카프리 팬츠, 버뮤다 팬츠
  • 아우터 — 저지 집업, 패딩
  • 액세서리 — 볼캡, 나일론 백팩, 카드지갑

전체적으로 상의와 액세서리 비중이 높고, 하의는 시즌별 한정 아이템에 가까워요. TCM을 처음 접한다면 티셔츠·후디·캡 3종 조합이 가장 안정적인 진입 경로예요.


TCM 사이즈와 핏은 어떤 편일까?

TCM은 1020 유스 타겟 브랜드답게 정사이즈에 가깝지만 전반적으로 슬림한 편이에요. 다만 시즌마다, 라인마다 핏 차이가 꽤 있어서 제품별 실측 확인이 안전해요.

  • 그래픽 티셔츠 (starfish T 등) — 정사이즈 권장. 오버핏을 원한다면 한 사이즈 업
  • 후드 집업 — 슬림에서 정사이즈 사이. 레이어링하려면 한 사이즈 업
  • 패딩·윈드스토퍼 — 두께를 고려해 정사이즈 또는 한 사이즈 업
  • 카프리·버뮤다 팬츠 — 시즌 한정 아이템이라 사이즈 표 변동이 큰 편. 실측 필수

TCM처럼 시즌마다 사이즈 편차가 있는 브랜드는 온라인 구매 시 특히 사이즈 실패가 잦아요. 내 체형에 맞는 사이즈가 헷갈린다면, AI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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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M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채널비고
공식몰 (thecoldestmoment.com)신상·한정판이 가장 먼저 올라와요
무신사가장 큰 온라인 채널
29CM셀렉트 큐레이션 입점
LLUD셀렉트숍 입점
롯데ON백화점 통합몰
60% (SIXTYPERCENT)해외 판매 채널
MUSINSA Global해외 무신사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2026.04 오픈 예정 — 첫 단독 매장
백화점 팝업더현대서울, 부산 신세계 센텀 등 시즌별

TCM 구매 팁

  • 팝업이 곧 신상 프리뷰 — TCM은 신컬렉션을 팝업에서 먼저 공개해요. PROJECT 넘버링 컬렉션을 가장 빠르게 보고 싶다면 팝업 일정을 체크하는 게 좋아요
  • B급 제품 플리마켓 — 합정 첫 플리마켓 때는 1만~5만 원대 B급 제품도 풀렸어요. 향후 비슷한 행사에서 가성비 좋은 시즌 오프 아이템을 만날 수 있어요
  • 성수 플래그십 오픈 후 — 2026년 4월 이후엔 성수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거예요. 신상·한정판·매장 한정 아이템이 여기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요

비슷한 브랜드와 비교하면?

브랜드가격대TCM과 비교
디스이즈네버댓5~20만 원더 넓은 글로벌 인지도, 가격대 상위. TCM이 더 키치하고 1020 친화적
커버낫3~15만 원로고 캐주얼 유사. TCM은 그래픽이 더 키치, 커버낫은 더 정돈된 캐주얼
아크메드라비3~10만 원캐릭터 로고 중심 전략 유사. 아크메드라비는 캐릭터 다수, TCM은 불가사리 단일
예일3~12만 원동일 1020 타겟. 예일은 아메리칸 헤리티지, TCM은 키치 그래픽 유스

결정 가이드

  • 글로벌 인지도와 가격 프리미엄을 원한다면 → 디스이즈네버댓
  • 정돈된 캐주얼 로고웨어 → 커버낫
  •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 → 아크메드라비
  • 아메리칸 헤리티지 톤 → 예일
  • 불가사리 하나로 통합된 키치 유스 컬처TCM이 가장 가까워요

TCM의 강점은 단일 심볼(불가사리)에 집중해서 만든 인지도예요. 캐릭터 여러 개를 만드는 경쟁 브랜드와 다르게, 하나만 깊게 파는 전략이 결과적으로 로고 = 브랜드 = 공간이 일치하는 통합 브랜딩을 만들었어요. 부산 팝업 130%, 성수 플래그십 오픈, 백화점 입점 논의 같은 다음 단계도 이 일관된 정체성 위에 가능해진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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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M처럼 시즌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달라지는 브랜드는 실측표만 보고 사이즈 고르기가 어려워요. pullsize는 상품 URL을 넣으면 AI가 내 체형·키·몸무게에 맞춰 사이즈를 추천해 드려요. 온라인 구매 전 한 번 확인하는 걸로 교환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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